자연과 함께 하는 여유로움과 아늑함이 있는 울릉도.
천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맑은 물, 그리고 멋진 절경들로 가득한 울릉도에서 생활체험을 경험해보세요 .
 
울릉읍지역
 
사동 간령(簡嶺)
신리마을과 중령마을 보다 산의 끝쪽 고개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갓령이라 불렀으나 한자로 표기하면서 간령이라 하였다. 간령마을에서는 울릉도의 조용한 농촌마을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는 길: 사동리 신항만부두 부근의 오르막길을 이용하여 도보로 10분 정도
마을안내 및 민박문의: 사동리 차경호님 ☎(054)791-3486

사동 중령(中嶺)
대나무가 많아 죽령(竹嶺)이라 했으나 지금은 일부지역에만 있을 뿐이며 중령이라고 부른다. 간령마을 옆에 있는 이 마을은 대한불교진각종 종조인 손규상 대종사의 탄생지이며 이를 기리기 위한 금강원이 위치해 있다.
가는 길: 사동리 신항만부두 부근의 오르막길을 이용하여 간령마을을 지나 도보로 15분 정도
마을안내 및 민박문의: 사동리 장종욱님 ☎(054)791-2648
 
 
서면지역
 
태하 학포(鶴圃)
예로부터 황토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나 태하보다 지역도 좁고 황토도 적었기 때문에 소황토구미라 부르기도 하고 마을 뒤편 암산에 학이 앉아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학포라고 부른다. 이곳에서는 몽돌해변과 어우러진 작은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는 길: 도동에서 천부방면 버스로 35분 정도, 남양리와 태하리 사이에 위치함.
마을안내 및 민박문의: 태하2리 이용구님 ☎(054)791-5409
 
태하 서달(西達)
서면 태하리 동남쪽 등성에 있는 이 마을은 서쪽 들에 능이 많이 있다고 하여 서들령이라 하였으나, 차차 변하여 서달이라 하였다. 이 마을은 울릉도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하늘 아래 서달마을'이라고도 한다. 이곳에서는 구름에 싸여 우뚝 선 봉우리와 넓은 들판을 보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따. 그리고 서달마을을 통해서 미륵봉 산행을 할 수 있다. 미륵봉 산행의 경우 정비되지 않은 코스이므로 전문가의 안내가 필요함.
가는 길: 도동에서 천부방면 버스로 45분 정도 소요되며 태하삼거리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마을안내 및 민박문의: 임재수님 ☎(054)791-5463
 
 
북면지역
 
추산(錐山)
나리동 북서쪽에 있는 이 마을 옆에 송곳처럼 뾰족하게 생긴 산이 있다고 하여 추산이라 한다. 마을 앞의 공암, 송곳봉 등 뛰어난 경치를 볼 수 있으며 울릉도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는 길: 도동에서 천부방면 버스로 55분 정도 소요되며 북면 현포리와 천부리 사이에 위치함.
마을안내 및 민박문의: 추산리 최성식 이장님 ☎(054)791-0107
 
죽암(竹岩)
바닷가를 중심으로 골짜기에 동네를 이루고 있는 이 마을은 대나무가 많은 동네라 하여 대바우라 부르며 한자로 표기하여 죽암이라 하였다. 마을 앞의 죽암몽돌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조용한 어촌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는 길: 도동에서 천부방면 버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천부리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도보로 15분 정도
마을안내 및 민박문의: 천부3리 허영한님 ☎(054)791-6269